수직이착륙 고정익 무인항공기 전문기업 억세스위는 2015년 설립되었으며 최근에는 방위사업청 신속시범획득사업에 선정되어 자사제품인 감시정찰용 수직이착륙 고정익 무인항공기 8대, 차량형 지상통제장비 6대, 휴대용 지상통제장비 6대 등 2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동시에 SK증권 홍콩법인으로 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방위사업청의 신속시범획득사업은 무기획득절차를 간소화하여 신속한 전략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서 6개월간의 시범운용기간동안 성공적인 전력화평가를 받을 경우 최대 500억원에 까지 방위사업청에 납품할 수 있는 사업이다. 억세스위의 무인항공기는 날개길이 2.7m 동체길이 1.7m, 20배광학줌 카메라 및 야간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으며, 밴형태의 차량 내부에 조종석이 갖춰진 차량에서 비행제어 및 감시정찰임무가 가능하다. 억세스위 이병섭 대표는 군용무인기 시장은 이제부터 시작이라 했으며, 향후 2025년까지 매년 100%이상 급성장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따라서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하기위해 AI 기능등의 고도화를 진행중에 있다고 했으며, 급성장하는 시장을 선점하기위해 1500평이상의 규모를 갖춘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며 생산하는 무인항공기모델과 타겟시장을 다각화 하여 2025년까지 매출을 1조원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무인항공기 전용 통신망 구축을 위해 2023년 독자 통신 위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와 방사청 납품을 계기로 억세스위의 무인항공기 원천기술과 무한한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수직이착륙 무인항공기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리드하는 기업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올 해 AI 분야 경력 프로그래머를 대거 채용하여 드론에 활용할 신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23년 미국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